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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0일 전주교회 주일말씀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26.
2023년 8월 06일 전주교회 주일말씀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8. 24.
마디와 힘줄 같은 성도들 한 사람이 몸을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면, 여러 사람이 함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먼저는 그 사람의 가족이 병원비와 간병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 그 사람이 다니던 직장에서도 업무의 혼란이 생기고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일을 맡아 부담을 지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몸에 비유하여 교훈합니다. 한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고, 이 지체는 마디와 힘줄로 연결되고 상합하여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만일 한 지체에 문제가 생기면 그 지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주변의 다른 지체에게 고통과 슬픔을 줍니다. 각 지체 는 제 역할을 다함으로 도움을 주고받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그 존재에 대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 감사를 표현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12.
밤에 이루어지는 성장 하나님은 낮으로만 세상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밤을 만드시고 두 가지가 교대로 나타나도록 하셨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도 결코 즐겁고 좋은 일로만 이루어지지 않게 하셨다. 때론 갈등과 번민의 밤을 만드시기도 하시며, 고통으로 캄캄해지는 시간도 허락하신다. 아이의 성장이 주로 밤에 이루어지는 것처럼 신앙적 성장도 고난과 고통의 시기를 견뎌내면서 성장하게 된다. 고통과 고난의 시기에 우린 비로소 돌이켜 어린아이의 심령을 갖게 되고 순전한 마음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고통 중에 하나님을 부르면 간절함과 진실함이 함께 나타나게 된다. 고통 중에 내 마음이 온통 주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는 것을 볼 때마다 그때 나는 주님이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된다. - http://jbch.org..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10.
탄생 그리고 성장, 모두가 은혜입니다 자연의 최고 신비 중 하나는 새 생명의 탄생입니다. 탄생이 이루어지기 까지 태중의 아이는 임신이란 긴 과정을 겪으며 점차 완전한 생명체로 만들어져 갑니다. 어머니의 중심부인 태중에서 가장 친밀한 내적 교류를 통해 성장해 온 아이는 마침내 어머니가 죽음과 같은 고통을 겪는 순간에 세상에 태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구속의 사역을 여자가 해산하는 것으로 설명하셨습니다. 아담 이후 긴 역사를 통해 구원의 사역을 예비하시고 마침내 창조주이신 구세주께서 해산과 같은 죽음을 겪으며 친히 새 생명을 세상에 낳으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두 ‘거듭남’이란 출생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이후에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며 성장과 성숙을 통해 점점 더 완전한 인격체로서 자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계속되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6.
사랑을 하면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아무리 못생긴 아가씨도 사랑을 하면은 예뻐져요” 한때 널리 불리던 유행가 가사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으면서 마음만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외모까지도 아름다워집니다. 이같이 사람이 사랑의 근본과 원천이신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귐을 갖게 되면 얼굴에 사나운 것들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졌을 때에 얼굴에 광채가 나기도 했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 15:13) “지혜자와 같은 자 누구며 사리의 해석을 아는 자 누구냐 사람의 지혜는 그 사람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전 8: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와 사귐을 갖고 있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5.
신앙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 고 성문들을 건설한다. 그리고 성전 예배를 회복하며 국가적인 부흥의 기회를 갖는다. 개인적인 신앙의 회복과 부흥도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듯이 먼저는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그들의 삶의 주거지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졌듯이 우리 생활의 모든 근거지는 우리 시대의 성전인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성벽을 세우고 성문을 세워야 한다. 성벽과 성문을 통해 외부의 적이 성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듯이, 생활을 구별하는 성결의 성벽을 세우고 자신의 삶의 문으로 세우고 들어가고 나가는 모든 것을 항상 살펴보아야 한다. 악한 생각, 죄성을 자극하는 취미, 혹은 유혹의 동기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4.
농사를 짓듯 전도하자 열심히 전도를 시도해도 잘 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갑자기 즉흥으로 전도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도 예수님을 보내시기 전에 구약의 과정을 통해 무려 1,500년을 준비하셨다. 1년의 추수를 위해서도 한 해 내내 땀 흘리며 가꾸지 않는가? 이와 같이 전도도 사전에 충분한 예비의 시기를 가짐으로 좀더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먼저 전도 대상자를 마음에 두고 기도의 제목을 삼으라. 그리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라. 크고 작은 기회를 통하여 우리의 호의와 사랑이 상대방의 마음에 전해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자연스럽게 전도라는 추수의 시기를 만들어 준다. 우리는 대부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반복적이며 지속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이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4. 3.
말 지옥에 간 부자가 가장 고통을 받았던 지체는 '혀' 였다. 그는 혀를 서늘하게 할 물 한 방울을 간절히 구할 정도로 불꽃 속에서 심한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 2000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더욱 가중되는 고통을 받고 있다. 더욱 절망적인 것은 앞으로도 그러한 고통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온 지체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을 유발시킨 혀는 그가 평생에 지은 죄가 어떠했는지를 교훈해 준다. 우리는 작은 지체인 혀로 사람들을 비난하고 모욕하며, 마음의 악을 구체화하여 온갖 욕설로 상대방을 사정없이 도륙하곤 한다. 심지어는 자신을 지은 창조주를 모욕하고 조롱하며 자신이 사단과 같은 반열 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도 한다. 마치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는 것처럼, 온갖 지옥 불이 혀의 잘못된 사용..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31.
비극의 사람, 사울 왕 사울도 한때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말렉 족속과 의 전쟁에서 불순종한 이후,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셨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왕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때 사울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계속 하나님을 대적하며 결국 전쟁터에서 자결함으로써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버린 이후에, 그가 지닌 왕권은 나라 전체를 전쟁과 위기에 빠뜨리고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데 남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일꾼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그는 한때 그가 갖고 있던 영향력을 이용하여 교회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전도의 역사를 비난하고 냉소로 비평하여 방해하기도 합니다. 교회의 직분과 관련하여 누군가가 나를 대신할 때 사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30.
면역성을 키우자 멕시코에서 발생한 신종플루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기침과 콧물 등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공기 중 호흡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기에 더욱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이 다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 면역성이 떨어져 있고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서 더 쉽게 발병됩니다. 신종플루보다 더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이단적 교리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돌아다닙니다. 때로는 구원받았다고 하는 성도들까지도 잘못된 교리를 받아들이고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주님과의 친밀한 교통을 통해 영적 저항력이 강해져 있으면 비록 이단적인 가르침을 접했다고 해도 교묘하게 감춰진 잘못된 것들을 쉽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영적 노약자들입니다. 면역성이 떨어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8.
유일한 제물, 마음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은 정성껏 준비한 여러 가지 제물을 가지고 나아간다. 그들은 자신이 바치는 여러 가지 제물로써 신의 마음을 달래고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소중한 소유의 일부를 신에게 바침으로 신의 마음을 어르고 달래서 자신의 의지와 계획대로 신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신에게 자신의 값진 것을 바칠수록 쉽게 신의 호감을 사서 자신의 뜻이 이루어질 것으로 여 긴다. 이러한 모습이 전형적인 우상 숭배의 모습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이와는 전혀 다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소유자인 창조주이기 때문에 피조물인 우리에게 제물과 물질, 시간 혹은 재능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는 오직 우리의 마음을 요구하신다. 나라는 존재의 중심에 있는 마음 그..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7.
상의 가치 발견 ‘100% 당첨의 행운을 드립니다.’ 관심을 끄는 선전 문구다. 제품을 사면 100% 당첨이 보장된 행운권을 준다고 선전하고 있기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살펴보았다. 당첨 가능성이 큰 경우에 늘 그렇듯이 역시 작고 가치 없는 경품을 약속하고 있었다. 그러나 만일 100% 당첨의 가능성에다가 고가의 경품을 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여하려 할 것이다. 천국의 상급과 관련한 하나님의 약속이 그러하다. 천국의 상급은 작은 자에게 냉수 한 그릇 준 것조차도 큰 상급으로 갚아주시겠다는 보증으로 되어 있다. 주의 이름을 위한 모든 선행이 기억될 것이며 행한 것에 따라서 상급과 영광이 주어질 것이라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근거로 성경에 약속되어 있다. 순종의 결과는 100% 당첨확률을 갖고 있는 복권과 같다. 자연을 통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1.
가나안 정복 활동 같은 신앙생활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에 약속으로 주어졌다고 할지라도, 이스라엘이 텅텅 비어 있던 가나안 땅을 차지한 것은 아닙니다. 가나안 땅에는 거칠고 싸움에 능한 가나안 일곱 족속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들과의 전쟁을 통해서 가나안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데는 약 7년의 세월이 필요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할 때마다 그 땅을 하나님께서 이미 자신들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했습니다. 약속된 승리를 믿으며, 더욱더 싸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신앙생활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해 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고, 천상天上의 상급을 추구하며 이 땅에서 영적 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궁극적 승리가 주 안에서 약속되어 있고, 이미 우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0.
어머니와 같은 교회 어머니, 가장 정감 있고 친밀함을 주는 단어입니다. 어머니는 아이를 낳고 사랑으로 양육합니다. 교회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씨앗을 교회를 통해 심고, 새 생명을 교회를 통해 낳고 양육하십니다. 교회를 어머니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자격이 없다고 한 종교개혁자도 교회의 소중함을 가르쳤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로부터 초자연적인 계시를 받거나 천사의 음성을 통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몸이라 불리는 교회를 통해 그 지체들이 수고하는 '전도' 의 결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교회가 없다면, “전파하는 이가 없으면 어찌 들을 수 있겠느냐”라는 말씀처럼 우리 중에 누구도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본성이 어머니에 대한 친밀감과 사랑을 느..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3. 18.
가장 중요한 진리에 대한 고백 . “그는 하나님으로부터의 하나님, 빛으로부터의 빛, 참 하나님으로부터의 참 하나님이십니다.” 알듯 말듯한 이러한 표현은 교회 역사 속에서 가장 오래된 신앙 고백 중의 하나인 ‘니케아 신조’에 나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다’라는 진리를 고백하며 오랜 숙고 끝에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같이 표현하게 된 것입니다. 태양과 그 빛과의 관계를 통해 성부와 성자의 관계를 이해하며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경배하고 있음을 선언한 것입니다.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햇빛은 하늘 저 멀리 태양에서부터 온 것입니다. 태양이란 실체로부터 빛과 에너지가 공급되어서 이 땅에 있는 우리가 생명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같이, 하늘에 계시는 만물의 근원이신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 예수님을 통하여 이 세..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20.
유심 혹은 무심 내가 증왕에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가시덤불이 퍼졌으며 거친 풀이 지면에 덮였고 돌담이 무너졌기로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었노라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잠언 24장 30절~34절솔로몬은 게으른 자의 밭과 포도원을 지나가다가 그 황폐해진 모습을 보고 교훈을 얻었습니다. 솔로몬 말고도 이 밭과 포도원을 지나간 사람들은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똑같은 곳을 지나가면서 그들은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했지만, 솔로몬은 교훈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동일한 상황 앞에서 생각을 깊이 했는가. 그렇지 않았는가에..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9. 20.
이곳에서 할 수 있는 해외 선교 하나님께서 점점 더 넓게 해외 전도의 문을 열어 주고 계십니다. 그동안 해외 전도의 과정을 살펴보면, 외국인과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우연히 만나거나 업무상 만났던 외국인들에게 전도할 기회를 얻어 결국은 해외 곳곳에 전도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상에서 선포되는 말씀으로만 사람들을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일상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전도의 문을 열어 주시고 더 넓은 전도의 기회로 연결해 가시기도 합니다. 윌리엄 케리는 선교를 위해 인도에 가서 7년 동안 고생했지만 한 명의 회심 자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강가에서 팔을 다친 한 힌두교인을 도와주다가 그가 구원받게 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크리슈나 팔' 이라는 첫 회심자는 그 후로 자기 친구, 아내, 처제 등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7.
눈을 들어 하늘 보라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인생에게 주셨도다 (시 115:16) 하늘은 광대하고 무한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늘에 비해 땅은 적당한 크기의 유한한 존재이다. 하늘은 얼마나 클까? 과학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가 수천억 개 모여 하나의 은하계를 이루고, 또 다시 그러한 은하계가 수천억 개 모여 우주를 이루고 있다고 말한다. 바다의 모래 숫자보다 더 많은 별들이 우주에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위해 하늘을 만든 것 치고는 우주를 지나칠 정도로 크게 만드셨다. 왜 이토록 엄청난 하늘의 세계 곧 우주를 만드신 것일까?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우주의 측량할 수 없는 크기를 통해서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어떠한지가 우리를 둘러 싼 우주의 크기를 통해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4.
오인사격과 핍박의 역사 캄캄한 어둠 속에서 아군을 적으로 오인하여 무차별 사격을 가하는 경우가 있다. 적과 대치하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전쟁터에서 발생하는 비극이다. 어둠은 적과 아군을 식별하기 어렵게 했고 또 적과 대치되어 있는 긴장감은 판단력을 흐리게 했다. 또한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조급함과 어리석음이 비극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와 같은 오인 사격이 가장 많이 벌어지는 곳은 바로 영적 전쟁터인 기독교 안에서다. 이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신앙 때문에 순교 당한 순교자의 숫자는 6천만 명이 넘는다. 더 큰 비극은 이러한 순교가 외부적으로 이교도에 의하여 일어난 것이 아니라 대부분 기독교 안에서 서로를 이단이라고 비난하고 공격하며 일어났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주류가 된 기득권 세력이었던 가톨릭은 가장 큰 박해자로서 그들이 스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3.
혼자 결정하지 마세요 에덴동산에서 사단은 뱀의 형상으로 하와를 유혹하였습니다. 유혹자는 하와가 혼자 있는 그때 찾아왔습니다. 만일 아담과 함께 있을 때라면 둘을 함께 속이는 것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금도 사단은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 있는 사람들을 쉽게 유혹할 수 있습니다. 뱀은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을 것이며 또한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거짓을 믿게 했습니다 하와가 범죄한 원인은 아담과 전혀 의논하지 않고 뱀의 말을 믿고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마치 자기 자신의 판단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처럼 착각하고 자신의 판단만으로 행동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하와는 자신의 선택을 아담에게 강요하고 마침내 아담도 선악과를 먹게 하였습니다. 하와는 직접 유혹을 받아 죄를 범하였고 아담은 하와의 선택을 따라 죄를 범하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1.
새 노래 함께 찬송을 부르는 시간을 마치자마자, 저는 또 하나의 죄를 발견했습니다. 방금 불렀던 찬송의 제목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저는 구주에 대한 찬송을 무리 속에서 건성으로 따라 불렀던 것입니다. 많은 성도와 함께 부르는 큰 소리에 저를 숨기며 얼음 같은 마음으로 소리를 내었습니다. 아! 하나님 앞에 여전히 형편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마음으로 자백하며, 주님에 대한 좀 더 뜨거운 열정을 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인간이 전혀 기대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은혜입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우리가 불러야 할 새 노래입니다(계 5:9~10), 큰 선물은 큰 기쁨과 감사로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구원의 큰 은혜는 마땅히 크게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냉담한 마음과 형식적인 태도, 타성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8.
우리는 행복한 거예요 많은 사람이 공감한 행복의 세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고, 내일을 위한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의 능력과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한다'는 이 세 가지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조건을 완전하게 갖출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인들뿐입니다. 첫째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인 주 예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되신 예수님은 우리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대상이 십니다. 죽기까지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시고, 결코 변하지 않는 진실함으로 그 사랑을 영원토록 보증하고 계신 예수님을 생각해보십시오. 우리에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둘째로, 우리에게는 확실한 보증과 함께 주어진 유업이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7.
부모 부모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입니다. 부모의 희생과 돌봄으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출생과 성장의 시기를 무 사히 거쳐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한 인격체가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현재 모습이 부모라는 존재를 통해 시작되었고 만들어졌음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진심으로 부모를 섬기려 하는 효심 을 갖게 됩니다. 잠언은 책망합니다. 아비를 저주하며 어미를 축복하지 아니하는 무리가 있느니라 (잠 30:11) 자기를 낳아주고 양육한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효를 행하지 않는 사람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제 5계명을 어기는 사람입니다. 단지 부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욕설과 폭언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효자일 수는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효를 행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십계명이 요구하..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6.
감사의 이유 “뭐하고 있어 ‘고맙습니다’라고 해야지”.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아이에게 옆에 있는 엄마가 하는 말입니다. 아이는 귀한 선물을 받으면서도 고마워 할 줄 모르는 철부지입니다. 반면 엄마는 마땅히 고마워해야 할 일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자주 말씀하십니다. 그것도 큰일에도 아닌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생각해 보면, 내가 존재하는 것도 감사해야 하며 내가 겪는 모든 일들이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단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돌보심으로 나타납니다. 머리털 하나조차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 안에서 계산된 것입니다. ‘감사하라’는 말을 명령으로 주신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와 관계된 모든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4.
주일말씀 https://youtu.be/f64c3X2Wz38?si=Z1SRmq4Yt7_r-_H5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30.
좀 더 머물수 있는 사랑 빈 무덤 앞에 베드로와 요한, 막달라 마리아가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확인한 베드로와 요한은 먼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 밖에 계속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때 천사들이 나타났고 잠시 후에는 예수님도 나타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첫 번째 목격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나타나시지 않고 제자들이 다 가고 마리아만 홀로 남았을 때 비로소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무덤가를 쉽게 떠나지 못하고 있다가,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된 것입니다. 성경은 많이 사함을 받은 자가 예수님을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 막달라 마리아의 경우를 통해서도 예수님을 많이 사랑하는 자가 예수님께 더 큰 은혜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6.
정전사태가 주는 교훈 2003년 8월 15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있었다. 나날이 발전해 가는 21세기의 첨단 과학 문명에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있던 현대인들은 수일간의 정전 앞에서 무기력할 정도로 속수무책일 뿐이었다. 도시 하늘을 찌를 듯한 고층 빌딩도 전기 없이는 여러 관리 기능이 작동될 수 없었다. 높은 곳에 좋은 전망을 가진 사무실들은 멈춰진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고통을 배가시켰을 뿐이다. 휘황찬란했던 현란한 도시의 네온사인들은 일제히 멈춰 섰고 동작되지 않는 모습은 더 욱 흉물스럽게 보일 뿐이었다. 우리가 자부심을 갖던 현대 문명 이 전기의 지속적 공급으로 인해서만 가능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현대 문명과 전기는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많은 이기들이 전기에 의해서 그 기능을 발휘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4.
개미에게 배운 교훈 하나님께서는 문자로 기록된 성경뿐 아니라 자연의 모든 것을 통해서도 우리를 교훈하시고 가르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기름 부음(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감동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 보면서 교훈을 얻습니다. 옛 성현의 말에 군자는 미물에게도 배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지극히 작은 존재를 통해서 자신의 소유된 백성을 가르치십니다. 여기 개미를 통해 서 주신 교훈을 보십시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 6:6~8)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잠 30:24~25)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2.
동행과 동역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지상 최대의 사명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입니다. “다니며 전파하라”는 말씀은 익숙하고 안락한 거주지 중심으로만 머물며 찾아오는 영혼에게 말씀을 전하는 소극적인 전도가 아닙니다. 전도 대상자를 찾아다니며 먼저 말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선교를 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보내시며 “어느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말하라”고 누가복음 10장 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홀로 그 일을 하라고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일에 주님 자신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단지 말로 증거한 복음을 통해서 죽은 영혼이 살아나고 삶이 변화되는 거듭남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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