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비극의 사람, 사울 왕

거북이의 날개 2023. 3.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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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도 한때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말렉 족속과 의 전쟁에서 불순종한 이후, 하나님은 사울을 버리셨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왕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때 사울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계속 하나님을 대적하며 결국 전쟁터에서 자결함으로써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버린 이후에, 그가 지닌 왕권은 나라 전체를 전쟁과 위기에 빠뜨리고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데 남용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일꾼의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그는 한때 그가 갖고 있던 영향력을 이용하여 교회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전도의 역사를 비난하고 냉소로 비평하여 방해하기도 합니다. 교회의 직분과 관련하여 누군가가 나를 대신할 때 사울처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사울이 왕으로서의 나머지 삶을 다윗이 통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보냈다면, 그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점차 회복되었을 것입니다. 한 나라에서도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정권 교체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임자는 후임자에 대해 여러 가지 배려를 합니다. 직분에서 놓였을 경우에, 우리는 마땅히 다음에 일 맡을 사람을 위해서 상황과 업무를 정리하여 넘겨주고, 그가 일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합니다. 우리는 직분이 있으나 없으나 교회 안에서 오로지 주님만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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