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점보다는 공통점에 집중하자

내게는 형이 한 분 있습니다. 형제간이지만 재주도 직업도 다르고 서로 다른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심각하게 싸 운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의 공통점 때문에 아직도 친밀하게 오가며 서로 돕고 지냅니다. 하나의 공통점이 삶의 여러 부분에서 다른 것들을 극복하며 하나처럼 살아가게 합니다. 유일한 공통점은 부모가 같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서로가 다른 것이 정말 많습니다. 나이와 성격, 취향과 고향 등 많은 것이 다 다릅니다.그러나 성경은 성도는 서로 간에 일곱 가지가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서로 다른 것에 집중하지 말고 서로 같은 것을 보십시오. 우리에게는 하나가 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서로 다른 것을 찾아내고 비판하고 따돌리며 심지어 폭력적인 말과 행동으로 공격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에게 속한다 하며 사단에게 속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을 찾아보면, 성도가 하나가 될 충분한 이유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넓히고 보는 눈을 넓혀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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