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행동으로 인한 무 변화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 20:23

 

구원 그 이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내 가족 중에는 아직도 구원 얻지 못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때 그토록 열정적이었던 전도의 열기는 식은 지 오래되었고 지금은 그냥 그렇게 세월만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전혀 진보되지 못하고 여전히 불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왜 그들이 이토록 오랫동안 불신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 그 이유 중 하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죄 사함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이유가 “그대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대로 둔다는 말은 아무런 행동 없이 방치한다는 말입니다. 세월을 흘려보내며 전혀 기회를 갖지 못하고 방치한 그 결과로 그들이 “불신의 상태”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혹 그 사람의 죄가 그대로 있는 이유가 당신에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중보를 위한 기도의 문을 열고,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기회의 문을 두들겨야 합니다. 곧 기회의 문이 닫힐 것입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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