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게 되어 버리는 물건을 ‘폐기물’이라 한다. 이같이 태워서 열을 얻지도 못하고 썩혀 퇴비에도 쓸 수 없어 버려질 수밖에 없는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고 비용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세상에서 존재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을 짠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는 존재와 같다고 말한다. 이기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생활을 하고 무의미하게 없어도 될 삶을 살고 오히려 교회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는 부도덕한 행실을 하는 성도는 아무 데도 쓸데가 없어 버려지는 폐기물과 같은 존재가 된다.
산업폐기물도 재활용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용도를 갖기도 하는데, 성도는 매일의 삶에서 한 가지라도 선을 행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신이 갖고 누리는 것의 일부라도 나누려는 삶을 살아갈 때에 성도는 비로소 짠맛을 갖은 소금과 같이 된다.
하나님은 더러운 하수구의 썩은 물에서도 햇볕을 통한 증발로 깨끗한 담수를 만들어 내신다.
그러한 물의 순환을 통해 이루시는 기적처럼 우리의 삶에서도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죄성으로 오염된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선한 양심을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게 하신다.
무시로 주님과의 교통을 통해 쓸데없어 버려지는 존재가 아닌 여러 곳에서 두루 귀하게 쓰이는 존재로서 매일의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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