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하소서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시 39:4) 가능하다면 인생에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연약함을 처절하게 발견하고 헛된 것을 기대는 교만을 버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난을 통해 얻게 될 최고의 유익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자신이 연약한 아이였다는 사실을 잊고 사는 것 같다. 마치 자신은 처음부터 개구리였던 것처럼 주변의 올챙이들을 깔보는 교만을 부리는 것이다. 자신의 것처럼 여기고 살아가는 것들이 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며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육체의 아름다움, 재산, 사람 등… 세상에서 우리가 기댈만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얼마나 허무한 것들인가를 잘 배워야 한다. 사람이 든든히 섰다고 자부하고 있을 때도 그 모든 것은 실로 모래 위에 겨우 지탱하고 있는 사상누각(沙上樓閣) 같은 것들일 뿐이다. 헛된 것을 헛되다고 인정하는 것이 지혜이다. 자신에게 속한 모든 것이 헛된 것이라고 인정하는 사람이 비로소 헛되지 않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찾아 기댈 수 있다.
누가 하나님을 기대는가?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누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기대는가? 자신의 연약함을 전적으로 인정하는 사람이다.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시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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