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덮자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잠 10:12)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어서 가립니다. 덮은 것을 들쳐서 보면 갈등과 상처가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덮어 놓으면 덮어 놓은 덮개만 보입니다.
사랑으로 덮어 놓으면 갈등과 상처는 보이지 않고 사랑만 보입니다. 부부간에도, 부모 자식 간에도 서로 주고받은 상처를 덮어야만 사랑으로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볼 때마다 과거의 죄를 지적하고 일일이 나열하면 관계는 더욱 깨질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 하는 것도 ‘갈등과 상처를 사랑으로 덮는 방법’을 다르게 표현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랑으로 덮어 놓으면 그 안에서 변화가 생깁니다. 갈등이 해결되고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 사랑으로 서로 덮어 놓아 둔 상처와 갈등은 그 속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이것이 사랑이 이루는 기적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예수라는 덮개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덮어 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눈에는 오직 덮어 놓은 예수님만이 보입니다. 예수님으로 덮어 놓은 우리의 죄와 허물은 그 속에서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오랜 후에 들춰내 보면 그 속에서 의와 거룩함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들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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