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게 배운 교훈
하나님께서는 문자로 기록된 성경뿐 아니라 자연의 모든 것을 통해서도 우리를 교훈하시고 가르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기름 부음(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감동들)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 보면서 교훈을 얻습니다. 옛 성현의 말에 군자는 미물에게도 배운다'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지극히 작은 존재를 통해서 자신의 소유된 백성을 가르치십니다. 여기 개미를 통해 서 주신 교훈을 보십시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 6:6~8)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는 개미와 (잠 30:24~25)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잠 6:7~8)
개미는 무리를 지어 협력하고 조직과 질서를 질서를 유지하며 추수 때와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부지런히 일을 하여 먹을 것을 풍요롭게 모아 놓습니다. 강압적인 통제자가 없어도, 상벌의 엄한 규율이 없어도 본성을 따라 대자연의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가능케 한 지혜로운 본성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개미와 비교할 수조차 없는 존귀한 성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도에게 본능보다 더 강하게 작용하는 영적 생명력을 주셨습니다. 성도를 강압하지 않고 규칙과 규율로 상벌하지 않아도 영적 생명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 생명의 힘은 본능 보다 더욱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수천 명이 모이는 수양회는 자원봉사 하는 성도들의 힘으로 매년 치러지고 있습니다. 함께 수고하고 땀을 흘리며 봉사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주님에 대한 신앙과 사랑 때문입니다. 이것 개미 떼가 본능을 따라 부지런히 일하는 것보다 더 놀라운 역사를 이룹니다. 성도의 마음에는 주님을 위해서 묵묵히 일할 수 있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이것은 새 생명이 만들어 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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