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노계(老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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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묵은 닭은 더 이상 알도 낳지 못한다. 늘 졸고 고집스럽고 주변의 다른 닭들과 자주 싸우곤 한다. 신앙생활 한 지 오래 된 성도가 혹 늙고 묵은 닭과 같아지곤 한다.
새로운 영혼에게 전도하려는 시도조차 없고 지식으로는 익숙하기에 말씀 시간에 흥미를 잃고 졸기도 하며, 오래된 구원 연수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기를 과대평가하고 자기 의견을 정답처럼 고집하기도 하고 옛 헌신에 대한 기억으로 자기 의에 도취되기도 한다.
우리의 본성은 세월 앞에서 우리를 늙고 묵은 닭처럼 되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세월이 갈수록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 가는 성도를 만들어 가신다. 세월을 느끼며, 이 같은 다윗의 시가 나의 기도가 되어 간다.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시편 71편 5절 9절 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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