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나의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다

거북이의 날개 2022. 6. 18.
반응형

 

태생적으로 차남으로 태어나 유업을 받을 수 없었고 육신의 잔꾀로 살았던 야곱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이스라엘이란 새 이름을 얻었다.
또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에 이어 기꺼이 야곱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다.
형 에서의 노여움을 피해 멀리 하란에 있는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다가
광야에서 잠을 청하던 야곱에게 하나님은 처음으로 나타나셔서 은혜의 언약을 주신다.
이것은 모든 성도에게 주신 구원의 언약을 나타낸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세기 28장 12절-15절)

 

 

야곱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에는 삼위의 모습이 계시되어 있다.
하늘에는 아버지 하나님의 모습이 있고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닥다리는 하나님 아들을
나타내고, 그리고 그 위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하나님의 사자는 성령을 역할을 나타낸다.
예수님께서 나다나엘에게 말씀하실 때에 자신을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닥다리로 표현하기도
하셨다(요 1:51). 야곱의 이 같은 경험은 지금 성도에게 주신 은혜의 모습이다. 우리에겐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계시고, 그 아버지와 화목케 하고 관계와 사귐을 만들어 주신
예수님이 계시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었고
비로소 성령의 교통이 우리 가운데 있게 하신 것이다.
(고후 13:13. 축도로 사용되는 유명한 구절)

모든 성도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곧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사람이다.
믿음의 선조에게 주신 언약과 축복이 우리의 것이란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감사함으로 일생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신 주님을 향해 더 큰 목소리로 찬송할 뿐이다.
할렐루야!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46편 5절 말씀)

 

 

http://jbch.org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홈페이지 
http://kjbch.org : 대한예수교침례회 공식 홈페이지 
https://cafe.naver.com/jbchorg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네이버카페 
http://cafe.daum.net/jbch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다음카페 
https://cafe.naver.com/jbchtrue : 선한증거 공식 네이버카페 
https://blog.naver.com/lifeword01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네이버블로그 
http://blog.daum.net/lifeword01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다음블로그

반응형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비된 자가 아름답다  (0) 2022.06.21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0) 2022.06.20
그래도 나는  (0) 2022.06.16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0) 2022.06.15
역사에서 배운다_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성령  (0) 2022.06.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