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
은혜는 겸손한 자가 발견하는 보배이다. 겸손한 자는 모든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고귀한 은혜를 발견하고 그것을 감사하고 보답하며 살고자 한다. 그러나 교만한 자는 은혜를 은혜로 보지 못한다. 교만이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롬 1:21)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인에게도 인자로우신 분(눅 6:35)이다.

 

자신에게 베풀어진 하나님과 사람들의 은혜를 모르는 자가 악인이다. 은혜를 은혜로 여기지 않고,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자신의 권리인 것처럼 여기는 삶이 악인의 삶이다. 온통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심과 교만한 마음이 정말 귀한 것들을 보지 못하게 한 것이다.

겸손히 마음을 낮추어 우리에게 베풀어진 은혜를 찾고 찾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리고 너무나 많은 사람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한다. 어찌하든지 주어진 은혜를 힘써 보답하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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