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대책을 세우라

보통 사람이 죽음 앞에서 그토록 절망하고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에 심판이 있으며 형벌의 세계가 영원토록 존재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죽기를 그토록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도 죽음 이후에 가서는 안 될 무서운 곳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엄청난 공포를 겪는 것 입니다. 어차피 죽을 사람으로서 우리는 반드시 죽음을 미리 생각하고 죽음 그 이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오지도 않을 수 있는 노후(老後)에 대해서는 그 토록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반드시 다가올 죽음과 심판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음의 극치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오늘을 살면서 우리가 이제 해야 할 일은 바로 죽음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더구나 죽음이 우리를 언제 찾아올지 모르며 혹 오늘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매일의 삶을 반드시 죽음을 준비하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과거가 오늘의 삶을 만든 것처럼 현재의 삶으로 사후를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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