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작별

거북이의 날개 2022. 2. 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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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각오한 군인은 가장 강하다. 이같이 죽음을 각오한 그리스도인도 가장 강하다. 구주를 위해 살다가 기꺼이 구주를 위해 죽겠다는 각오는 그리스도인을 항상 강하게 만들어 준다. 죽음을 각오하고, 세상을 살자. 이것이 승리 생활의 비결이다.

 

 

다음에 인용된 시에 반복된 표현인‘작별을 하고 살자’라는 말은 그러한 각오를 갖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큰 교훈이 되므로 소개하고자 한다.

 

 

 

(성경적 교훈이 되도록 개작되어 인용된 시입니다.)

 

 

 

 

작별이 잦은 세상

 

작별을 하며 사세

 

작별이 잦은 시대

 

작별을 해 놓고 살아가세

 

작별이 올 때 아쉬움이 없도록

 

작별을 해 놓고 살아가세

 

영원한 작별이 올 때

 

아쉬움이 없이 작별할 수 있도록

 

작별을 해 놓고 살아가세

 

하늘로 향한 작별이 올 때

 

미련 없이 갈 수 있도록

 

작별을 해 놓고 살아가세

 

작별이 없으면 만남의 기쁨이 없고

 

작별이 없으면 영원한 삶이 없네

 

세상도 작별하고

 

사랑도 작별하고

 

나와도 작별을 하고 사세

 

주님이 부르는 작별이 올 때

 

나를 더 머무르도록 애쓰지 마세

 

작별이 올 때 웃으며 가도록

 

작별을 준비해 놓고 살아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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