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빈손 찬가 - [펌]생명의말씀선교회

거북이의 날개 2021. 12.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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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돌아가시기 바로 이틀 전이었다. 그 날 베다니의 마리아는 한 번에 많은 돈을 사용했다. 매우 귀한 나드 향유를 구해 예수님께 부어 드렸기 때문이다. 이제 그녀의 수중에 남은 돈은 많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이 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주기로 약속하고 은 삼십을 받았다. 그의 손엔 묵직한 은주머니가 들려있다.

 

그 날 한 사람은 재물을 없이 했고 한 사람은 재물을 얻었다. 그리고 며칠 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마리아는 자신의 헌신이 예수님의 장사를 예비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가룟 유다는 은 삼십을 한 푼도 쓰지 못하고 목을 매고 자살했다. 은 삼십은 성소에 던져 넣어졌다.

 


지금도 하나님의 역사에 자신의 돈을 사용한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 같지 않지만 많은 것을 갖게 된 자이다. 반면에 신앙을 팔아 육신의 이익을 도모한 사람은 불의의 삯을 손에 쥔듯하나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이다. 재물을 사용하고 빈손이 된 것을 오히려 기뻐하는 것이 신앙이다. 재물을 손에 움켜잡고 지옥으로 가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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