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십자가, 결코 끌 수 없는 불

거북이의 날개 2022. 4. 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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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은 그리스도 자신에 대한 예표요 모형이다. 구약시대에는 성막의 제단에 불을 지폈다. 제단은 십자가의 사역을 상징한다. 그 제단에 지핀 불은 십자가에 대한 우리 마음의 열정을 의미한다. 십자가 사역을 냉담하게 바라보고 무감각하게 진부한 진리처럼 여기는 것은 그 희생의 가치를 생각할 때 합당하지 못하다. 

 

가끔 십자가를 냉랭하게 보는 내 자신을 볼 때마다 내게 있는 죄성이 얼마나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악惡인지를 깨닫게 된다. 제단에 불을 항상 지피는 것처럼, 십자가에 대한 열정을 마음에 항상 품어야 한다. 그 불은 결코 꺼져서는 안 될 불이다. 또한 이 불로 향단에 불을 피워 성소에서 향단의 향을 사른다. 

 

 

이처럼 십자가에 대한 사랑으로 기도의 향을 올려야 한다. 이것이 성막을 통해 우리에게 요구하는 성도의 삶이다. 십자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성도를 영적으로 강건하게 만든다. 십자가의 진리는 성도를 언제나 다시 타오르게 만드는 결코 꺼지지 않는 불과 같다.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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