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사람의 눈은 제한된 것만을 볼 수 있다. 우리의 눈은 너무 작거나 혹은 너무 크거나 멀리 있는 것은 볼 수 없다. 우리는 때로 그것을 답답하게 여기며 다른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고자 한다. 예를 들면 현미경이나 망원경, X-RAY, 적외선 등을 이용하여 육안(肉眼)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보고자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눈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면, 예컨대 우리 손에 붙어 사는 수많은 미생물, 발효된 음식물 속의 세균들을 보게 된다면 정상적인 생활은 불가능해지고 온통 혼란스러움과 괴로움만 생길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성경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있고, 성경에 계시되지 않은 몰라도 되는 것이 분명히 있다. 모든 것을 우리 지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하여 가르쳐주신 부분만 알고 있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할 것이다.
하나님의 모든 섭리가 육체를 가진 연약한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일 것이다.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이 많음을 인해서도 하나님께 감사한다. 내게 알려주시지 않은 부분도 나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http://jbch.org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홈페이지
- http://kjbch.org : 대한예수교침례회 공식 홈페이지
- https://cafe.naver.com/jbchorg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네이버카페
- http://cafe.daum.net/jbch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다음카페
- https://cafe.naver.com/jbchtrue : 선한증거 공식 네이버카페
- https://blog.naver.com/lifeword01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네이버블로그
- http://blog.daum.net/lifeword01 : 생명의말씀선교회 공식 다음블로그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바른 삶의 목표를 세우며 (0) | 2022.02.04 |
---|---|
강한 주먹 (0) | 2022.02.03 |
기도하게 하소서 (0) | 2022.02.01 |
기도의 합당한 태도 (0) | 2022.01.30 |
두 사람 이야기 (0) | 2022.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