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태양이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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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지역을 여행할 때 생기는 두려움은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태양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 위에 비취고 있는 저 태양이 아브라함 시대에도,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에도, 바울이 전도여행 할 때도 비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태양은 때론 하나님이나 예수님으로 비유되기도 합니다. 하늘에 변함없이 떠 있는 태양은 변함없는 하나님의 임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내 주변을 비추시고 보호하고 계셨습니다.

옛날 이스라엘이 광야생활 할 때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는 상징이었던 것처럼 저 태양도 내게 있어 하나님의 변함없는 동행과 임재의 표징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한 나는 그 은혜에 대해 의심하지 않겠습니다.
태양의 빛이 있는 한 나는 어느 곳에서나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그 분명한 증거 앞에서 나는 담대히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때론 폭풍이 불고 먹구름이 태양을 가리는 날도 있겠지만 그 뒤에 태양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나의 찬송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나를 노래하게 하신 주님을 더욱 찬양합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찬송가 48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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