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모든 것의 공급자이십니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필요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공급해 주십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도 단지 먹을 것을 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 해를 위해서 심을 것도 함께 주시는 분이십니다. 고린도후서 9장 10절에서 이르시기를,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한 해의 수확을 통하여 그해 먹을 것뿐만 아니라 다음 해를 위해서 심을 것도 함께 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는 수확과 수익에는 단지 먹을 것뿐만 아니라 심을 것이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서 심을 것은 ‘천국에서 거두기 위한 것으로 의와 선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할 것’이란 교훈이 들어 있습니다. 자기 수익으로 오직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위하여 사용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영원한 것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심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에는 나를 위한 용도뿐만 아니라 의와 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몫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필요 이상으로 풍성하게 주실 때에는 더 많은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하라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교훈은 단지 물질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모든 것 곧 시간과 재능, 관계와 영향력 등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좀 더 여유있는 시간을 누리고 있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능이 있거나 선을 행할 위치와 권력을 갖고 있다면 이 모든 것들을 영원한 것을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거두기 위해서 이 세상에서 매일의 삶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매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결산해 보십시오. 내게 주어진 이 하루를, 또 내가 갖고있는 물질과 누리는 영향력을 어디에 어떻게 누구에게 사용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을 기껏해야 자기와 자기 가족만을 위해서 사용했다면 당신은 주신 것을 낭비하는 악한 청지기와 같이 살고있는 것입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중에는 심겨져야 할 씨도 있습니다. 이것들을 매일의 삶 속에서 눈물로 심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내게 주신 것들을 의와 선을 행하기 위해서 선용하며 매일 살아가다 보면.... 어느 날 풍성한 수확의 기쁨과 함께 천국에 입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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