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예수의 피 밖에 없네

거북이의 날개 2022. 2. 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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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질병은 생명에는 큰 지장은 없고 일상생활도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혈액과 관련하여 생기는 대부분의 질병은 치명적입니다. 예를 들면, 혈액 세포, 조혈 기관, 골수와 림프 등에 생기는 질병은 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곧 목숨을 잃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에도 ‘피’와 관련된 교리는 중요성에 있어서 절대적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 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은 없습니다. 구원은 죄 사함으로부터 오며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구약에서 그토록 세세하게 강조한 “피 흘림”에 대한 진리가 필요합니다.


모든 진실한 성도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을 가장 소중히 여깁니다. 가장 핵심적인 진리는 “십자가의 대속” 그 자체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진리를 감히 부정하거나 또는 작게 여기는 가르침을 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진리에 대해 원수 된 자입니다. 

 

 

또한 아무리 올바른 이야기만 한다 하더라도 “십자가”를 말하지 않거나 지엽적인 것으로 다룬다면 그도 복음의 대적자 입니다. 또한 십자가의 완전성과 충족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또 다른 구원의 조건을 덧붙이는 자도 교묘한 사기꾼일 뿐입니다.

 

육신의 건강도 동맥과 정맥을 통해 온몸에 혈액을 정상적으로 순환시키며 유지됩니다. 신앙생활도 보혈에 대한 올바른 믿음을 통해서 더 좋아지며 강건해 집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우리가 불러야 할 찬송은 “예수의 피밖에 없네”와 같은 피가 흘러넘치는 보혈 찬송들입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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