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삶의 목표를 세우며

 

많은 사람들이 재산을 늘리고 자기 이름으로 땅을 소유하는 데에 일생을 허비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후 땅을 소유하라고 하지 않으시고,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는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채워 나가고, 사람의 영혼을 복음을 통해 정복해 나가야 한다.

 

우리는 단지 소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선으로 땅을 채우고 악을 정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드리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는 또한 적극적인 선을 행하며 살아가야 한다. 단지 소극적으로 범죄 하지 않는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 삶의 목표가 아니다.

 

 

만일 단지 살인하지 않고 간음하지 않고 도둑질하지 않는 것만으로 자신이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병상에 누워만 있는 식물인간이 최고의 선을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그는 아무런 범죄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성도에게 적극적인 선행을 요구하고 있다. 선을 행할 수 있는데 행치 않는 것이 죄이며, 심지어 원수에게 조차도 사랑을 주라고 명령하고 있다. 땅을 지키며 생존하는 것이 아닌, 충만하고 정복하는 삶이 성도의 올바른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