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소리가 나는가? - [펌]생명의말씀선교회

두 손을 마주 대하고 박수를 한번 쳐보자. ‘짝’하는 소리가 왼손에서 났는지 오른손에서 났는지 구별할 수 있는가? 교제 안에서 간혹 있는 인간적인 다툼도 이와 같다. 누가 잘 못했는가를 따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럴 때 더 중요한 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 됨이 깨지며, 전도를 위한 성령의 능력은 우리에게서 멀어진다.

인간적인 갈등과 허물의 근원을 드러내며, 옳은 자와 잘못된 자를 분별해 내도 결국 아무 유익이 있을 수 없다. 이미 더 중요한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약대는 삼켰고 하루살이는 걸러내었으며, 우리 대적 마귀는 승리의 미소 속에 모두를 조롱할 것이다.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 하냐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 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고린도전서 6장 7절~8절 말씀]

‘이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로마서 15장 7절 말씀]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남하고…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장 2절~3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