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바다에 예비하신 길

거북이의 날개 2022. 7. 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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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순종했을 뿐이다. 압제 받는 노예 생활이었지만 어찌하든 운명처럼 체념하며 정착했던 이스라엘백성을 하나님의 명령대로 강권하여 데리고 애굽에서 400년만에 나왔다. 그러나 곧 그들은 애굽 군대의 추격을 받게 되었고 그앞에는 망망대해의 바다가 놓여 있었다. 뒤에는 애굽의 병거가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었다. 순종의 결과로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된 것이다. 오히려 애굽의 노예 생활이 더 나았을 만큼 전보다 못한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당황했고 모세와 하나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터져 나왔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 모세는 위기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홍해는 갈라졌고 그들은 바다를 육지처럼 걸어갔고 뒤를 쫓던 애굽의 군대는 수장되었다. 길이 없어 보였던 그들 앞에, 하나님께서는 바다 속에 길을 예비하셨다. 그들이 둘러 본 것은 좌우사방이었고 길은 없었다.그러나 하나님은 그들 앞에 있는 바다 속으로 길을 내시며 그들을 인도하셨다.

 

 

지금도 우리 삶에는 해결할 방도가 없어 보이는 위기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비 하신 바다 속 길이 있다는 믿음이 사면 초가의 위기 속에서도 평안함을 누리며 찬송하게 한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선포 하신 예수님 자신이 우리를 위기의 바다한복판으로 걷게 하시는 바닷길이 되신다. 예수님은 어디서나 언제든지 우리에게 피할 길이 되신다.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홍해 사이로 열어놓으신 그 길이 되셨다.

하나님이 바다를 변하여 육지 되게 하셨으므로 무리가 도보로 강을 통과하고 우리가 거기서 주로 인하여 기뻐하였도다 시 66:6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시 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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