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물과 물고기의 관계

거북이의 날개 2022. 3. 2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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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살아가는 물고기는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물에 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다. 물속에 늘 살고 있기에 때론 바깥세상을 동경하며 물 바깥으로 비취는 세상의 화려함을 부러워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일 물 밖으로 나가게 되면 그 순간부터 고통을 느끼며 죽어가게 된다. 또한 물고기를 먹이로 노리고 있는 많은 동물의 희생물이 될 수도 있다. 

 

교회와 성도의 관계가 이와 같다. 늘 교회 안에 있기에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밖의 세상을 동경하곤 한다. 그러나 밖으로 나가는 순간, 영적 생명은 숨 쉴 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 또한 그동안 기다렸던 세상과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된다. 

 

 

물고기가 물속에 머물고 물을 족하 게 여기고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성도는  교회에 머물고 교회를 족하게 여기며 살아야 한다. 내가 살 곳은 이곳뿐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세상 사람에게 주어진 곳이며, 교회만이 우리가 머물러야 할 곳이다. 물고기를 물 밖으로 유인하며 잡아먹으려는 교활한 고양이 같은 존재가 우리 주변에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우리를 교회 밖으로 끌어내려는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한다. 내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해 준 도구가 된 이 모임이 내가 머물러야 할 교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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